CONTRIBUTING TO
THE SOCIETY AS A
"INDUSTRY CREATOR"

지금 벤처 생태계는 큰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와 비상장 벤처기업의 자산 가치는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찾아온 금리 인상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후속 투자와 IPO를 준비하던 많은 벤처기업들은 이전과 달라진 투자 환경 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과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에 대한 대중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벤처기업은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는 투자를 받기 어려우며, ESG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에는 어려운 도전과제 입니다.

하지만 벤처는 도전 속에서 기회를 찾는 사업입니다.

벤처투자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리는 1986년 설립 이후 30년 넘는 시간을 수많은 도전 속에서 기회를 찾았습니다. 90년대 IMF 위기에서는 기업구조조정 펀드를 운용했으며, 2000년대 초반 금융위기 역시 슬기롭게 극복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는 설립 후 지금까지 70개 이상의 조합을 운영하고 1,000개 가까운 기업에 투자를 하여 200개 이상의 회사의 상장을 견인할 수 있었습니다.

벤처는 늘 위기와 함께 합니다. 우리는 과거의 위험을 극복한 경험에서 지혜를 얻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기회로 만들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 SBI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해주시는 LP, 피투자기업, 그리고 주주 및 모든 이해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BI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이사
안재광
소우 에이이치로